점심 먹은 후 영통역 근처를 임장 했는데요.
사실 눈보라가 휘몰아친 때문인지 이미 정신이 지쳐서 단지 구석 구석보다는 단지 사이를 걸었어요.
그럼에도 임장했던 내용을 정리하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3구역: 상권
이 구역도 전체적으로 길이 반듯하게 정비된 계획된 상권 같았어요.
상권에 세무서 수원우편집중국, 복지관 등의 시설들이 있어서, 이곳 근무자들이 점심, 회식으로 이용할 만한 식당들이 많았어요.
큰길 구름다리 건너에는 수원 가정법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상으로 보면 반대쪽 안쪽으로는 공원과 중학교도 있어요. 학생들이 이용할 상권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상권 중앙에 KFC에도 학생이나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말 낮이라 그런지 길거리에도 학생들이 꽤 있었구요.
4구역: 살구골 마을
상권을 내려오면 영통역을 사이에 두고 살구골 마을이 나오는데요,
중간에 길에 공사를 하더라구요.
지도에서 찾아보니 영통역을 가로지르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네요. 개통은 29년 12월 예정이라고 하네요. 5년 남았네요.
살구골 마을도 윗쪽 동네와 비슷하게 적당히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이었어요.
5구역: 벽적골마을-신나무실마을
살구골 마을에서 수인분당선 라인을 가로질러 넘어오면 벽적골 마을이 나옵니다.
그 위로는 신나무실 마을이구요.
이 두 마을이 큰길로만 돌아봐도 도보로 30분 이상 걸린 꽤 큰 구역입니다.
두 마을이 사거리로 나눠져서 4블럭으로 구분지어 지는데요, 큰길에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유해시설 없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단지들이었습니다.
지도상으로 찾아보면 초중고들이 7개 학교나 분포되어 있어요.
신나무실마을을 쭉 올라오면 길건너 맞은편 윗쪽에는 27년 입주하는 영통자이센트럴파크가 한창 공사중입니다.
이 아파트는 580세대로 아주 대단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세대수를 가지고 있네요.
지금은 공사 소음 때문에 건너편 아파트에서 불만의 현수막을 걸어 두었던데, 그래도 아파트가 다 지어지면 동네가 더 환해질 것 같네요.
이렇게 영통역 서남쪽을 돌아보고 다시 청명역 쪽으로 올라가서 오늘의 임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구축이지만 전체적으로 잘 정비된 곳이라는 느낌이었구요.
중간에 상권도 크게 있고, 학원가도 있고, 기본적인 시설들이 잘 갖춰진 구역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망포역 남쪽의 생활권을 돌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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